<감 매거진> 07 철재편 – HG-Architecture
‘건축재료 처방전’ 감 매거진은 개인의 창조력을 현실화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서 ‘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건축의 가장 작은 단위인 재료에 대해 고찰합니다.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합니다. 건축재료인 감의 씨앗으로 창조성과 새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발아해 새로운 재료와 그 구축 방법에 관한 정보를 축적하고 재배치하는 일을 수행하는 창작 집단으로 당신의 공간에 적합한 재료를 처방합니다.
철은 건축과 인테리어에서 가장 기본적인 재료입니다. 철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부터 가공하는 업체 그리고 날카로운 철을 건축과 인테리어에 적용하는 디자이너와 작가까지 뜨거운 여름 내내 전국의 공장을 누비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건축가 인터뷰 2 : 날카로움과 정교함으로 틈을내다 (HG-Architecture, 국형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