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2013.05.07 ~ 2013.05.26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종합극장: Interspace Dialogue>
‘종합극장Total Theatre’은 1927년 연출가인 에르빈 피스카토어Erwin Piscator의 요청을 받아 바우하우스Bauhaus의 원장이었던 발터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가 설계했던 다목적 변형 극장의 명칭이다. 당시 유럽전반에는 관극 형태의 무대작품들이 많았는데, 영화상영이 대중화 됨에 따라 영화관람과 연극관극이 가능한 다목적 극장의 등장이 시도되었던 것이다. 무대를 연구하고 연극적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건축, 회화, 조각, 디자인 등 시각예술의 모든 영역과 기술을 접목시켜 공간을 만드는 기술은 문명과 문화의 표현이자 사고의 표현과 궤를 같이한다…. 중략
– Bilateral Theatre I 전시 중